드레드너트 IPA - Dreadnaught IPA
해외에서는 꽤 유명한데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맥주 중에 Dreadnaught IPA가 있습니다.
해외 유명 맥주 평가 사이트에서 최상급 IPA 중에 하나로 소개되는 맥주입니다.
양조에 필요한 재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출처 : www.byo.com
먼제 몰트를 준비하였습니다.
69℃에서 60분간 당화를 합니다.
라우터링과 스파징을 마친 워트입니다.
초기 비중이 1.066입니다.
3 Floyds Brewing 양조장 홈페이지에서 이미지를 구해서 라벨을 만들었습니다.
양조한 맥주를 잔치집에 가져가기 위해서 케그통에 담았습니다.
시음을 하였습니다.
약 2달간의 숙성 후에 맛을 보았습니다.
이전보다 풍부해진 거품이 입술에 닿는 느낌이 좋습니다.
홉의 쓴 맛이 강하게 느껴졌던 1달 전과는 다르게 홉의 쓴 맛과 향이 균형을 이루고 있습니다.
맥주와 치친은 찰떡 궁합인가 봅니다.
안주가 더해지니 쓴맛에 녹아 있던 맥주의 단맛이 살아나며, 스트러스한 홉의 향이 입안의 기름기를 싹 씻어 갑니다.
높은 등급에 랭크되어 있는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좋은 맥주임에는 틀림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튀긴 닭과 함께 먹는 맥주는 거의 죽음이라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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