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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농장/2014년22

양파 - 일어서다 2014년 11월 9일 양파가 자리를 잡은 것 같다. 양파가 일어 섰으며 줄기도 굵어진 것이, 이제는 자리를 잡은 것 같다. 오른쪽의 마늘은 아직 소식이 없다. 작년에는 새들이 날아와서 심어논 마늘을 뽑아놓고 간적이 있다. 그래서 뽐힌 구멍을 찾아 일일이 마늘을 다시 심었었다. 올해는 그런 수고를 덜기위해서 마늘을 심은 자리에 풀을 베어서 뿌려놓았다. 새들에게 마늘이 어디있는지 감추기 위함이다. 또한 한추운 겨울에 보온이 되는 효과도 있다. 반찬용으로 몇개 뽑은 쪽파가 싱싱해 보인다. 고라니의 공격에 무사히 살아남은 무가 튼실히 잘 자라고 있다. 2014. 11. 9.
마늘-양파 2014년 10월 18일 황박사님의 도움으로 밭을 겨우 갈았다. 헉헉 퇴비를 뿌렸다. 다음 주에 비닐을 씌워야지. 2014년 10월 25일 비닐을 쒸우는 일은 밭을 가는 일에 비하면 훨씬 수월하다. 드디어 완성. 예년과 동일하게 왼쪽은 양파를 심고, 오른쪽 2개는 마늘을 심고. 2014년 10월 25일 양파를 심기 위해 양파 모종 1판을 샀다. 양파 모종판에 여러개의 모종을 일일이 하나씩 심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 자세도 구부정하여 하리도 많이 아프다. 2014년 11월 1일 서리가 내려서 호박이 일부가 죽었다. 아마 다음 주가 되면 서리가 제대로 내릴 것 같다. 양파와 마늘을 모두 심었다. 가을비가 여름비처럼 내린다. 마늘밭은 배수가 좋지 않아서 내린비로 인해 물웅덩이가 생겼다. 가을비는 항상 그렇.. 2014. 11. 2.
당근 2014년 6월 4일 약 3주전에 심은 당근이 이제 제법 솎아 줄 만큼 자랐다. 2014년 7월 5일 6월 22일 솎아준 후로 잘 자라고 있다. 2014. 6. 5.
방울토마토 2014년 5월 10일 2014년 6월 1일 2014년 6월 22일 방울 토마토가 익을 생각은 하지 않고 점점 더 크기를 키우고 있다. 겨우 2-3개가 익어 간다. 2014년 7월 5일 토마토가 계속 자라서 이제는 나보다도 키가 더 크다. 토마토 지지대를 새롭게 만들어 주어야 할 때가 되었다. 지지대를 길게 만들다 보니 약 2m가 넘었다. 토마토가 먹음직스럽게 익었다. 오늘 따온 토마토이다. 매주 이정도 수확한다. 2014년 7월 13일 이제 토마토가 본격적으로 달린다. 올해 토마토 농사는 성공적인 것 같다. 약 20분 정도 수확했는데,제법 묵직하다. 2014. 5. 25.
검정콩 2014년 5월 10일 6월 4일 약 1달만에 콩깍지 모양이 보인다. 2014. 5. 25.
옥수수 2014년 5월 10일 2014년 6월 1일 2014년 6월 22일 이제 옥수수가 달린 것 같다. 옥수수 수염이 보이는 것 보니, 조만간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옥수수가 이제는 나보다 더 크게 자랐다. 2014년 7월 5일 옥수수의 키가 더 자란 것 같다. 이제는 키자람보다는 열매를 가꾸는 시기인 것 같다. 이제 옥소소의 수염이 힌색에서 붉게 물들고 있다. 계절의 바뀜을 실감할 수 있다. 2014. 5. 25.
오이 2014년 5월 10일 2014년 6월 1일 2014년 6월 4일 4일만에 오이가 제법 자랐다. 오이지지대의 앞모습 오이지지대의 뒷모습 옮겨 심은 상추가 잘 자라고 있다. 2014년 7월 5일 오이지지대가 콩잎으로 뒤덮여 있다. 2014년 7월 13일 이제는 반대편의 오이 가지에 오이가 열리기 시작한다. 콩과 청향 고추와 싸움질을 하던 오이가 이제는 자리를 잡았나 보다. 오이를 따지 않고 1주일을 방치하면 노각이 된다. 사실 음식으로 먹기에는 오이보다는 노각이 식감이 훨씬 좋은 것 같다. 이제 오이도 끝물로 가고 있는 것 같다. 2014. 5. 25.
양파 2014년 5월 10일 2014년 6월 1일 2014년 6월 4일 전날 비가 와서 양파 수확하기에 땅이 적당히 부드럽다. 뽑아논 양파들 광주리에 적양파가 보인다 2014. 5. 25.
로메인 2014년 5월 10일 2014년 6월 1일 4월초에 씨를 뿌린 로메인이 이제 솎을 만큼 자랐다. 2014. 5.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