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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약3

2016년10월23일-주말농장-배추벌레 2016년10월23일-주말농장-배추벌레 아파트 가로수가 옷을 갈아 입고 있다. 지난 여름의 녹색옷에서 따뜻해 보이는 적색 계통의 옷으로 갈아 입고 있다.가로수잎의 색깔의 변화로 계절을 실감하고 있다. 주말농장의 작물은 김장용 채소만 남아 있다. 지난 여름에 물기가 많은 땅에 대파를 시험적으로 심었다.이제까지 재배를 했던 대파 중에 올해만큼 튼실한 대파는 본 적이 없다.대파는 물기가 많은 땅에 심어야 하는 가보다. 돌산갓도 잘 자라고 있다.올 해는 처음으로 돌산갓김치를 담가볼 참이다. 김장용 배추이다.그런데 배추잎에 구멍이 많이 뚫려 있다. 애벌레가 있는지, 아니면 다른 벌레가 있는지 배추잎이 망사가 되어 있다. 농약을 뿌려도 벌레는 죽지않는 것 같다.아마도 천연재료로 농약을 만들어서 살충력이 떨어지는 것.. 2016. 12. 3.
2016년09월17일-주말농장-비오는날 2016년09월17일-주말농장-비오는날 주말농장에 비가 온다.올 가을은 유난히 비가 많은 것 같다. 얼마전에 심은 쪽파가 비를 맞아 싱싱해보인다. 천연농약을 "대량 살포"하는데도 무잎에 구멍이 숭숭나있다.농약의 강도가 약한 것 같다.천연약제라 어쩔 수 없는 것 같다.약을 뿌렸으니 볼레가 죽을 것이라고 심리적인 안정감을 얻는 것이상의 효과는 없는 것 같다. 그런데,상추에는 벌레가 없다. 배추는 친환경 농약이 먹히는 것 같다. 2016. 9. 17.
2016년09월10일-주말농장-천연농약 2016년09월10일-주말농장-천연농약 주말농장의 골치꺼리가 있다. 벌레들이다. 배추를 심고 자랄 때가 되면 벌레가 달라 붙기 시작한다. 나방도 날아와서 알을 낳고 간다.무가 싹이 나기 시작하면 좁은가슴잎벌레가 주말농장에 창궐한다.벌레들이 나기 시작하면 배추잎과 무잎이 망사로 변해간다.올해는 친환경 농약을 사용하기로 했다. 친환경 농약이라도 농약은 농약이라 최대한 화학성분이 적은 것을 선택하기로 하였다.시중에 판매하는 친환농약에 유일하게 천연성분이 아닌 것이 첨가되는데, 바로 계면활성제라고 한다. 시중에 판매하는 친환경 농약제 중에 고른 것이다. 농약을 두는 창고도 구비하고... 농약 살포를 위한 펌프도 준비하고 허접하지만 농약통도 준비하고.. 자세한 사용법도 준비하였다. 이제부터 농약을 살포해볼까? 2016. 9.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