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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orious IPA Notorious IPA Hop 대체 Fuggle → Tettnang Citra, 11% → Centennial, 8.2% Mosaic, 11.5% → Somcoe, 12.4% wort 26L 75분간 끓임 2021. 4. 20.
Pivo Hoppy Pils Lager 필스너로 잘 알려진 보헤미안 라거는 풍미와 적당한 쓴 맛으로 대중적으로 잘 알려져있습니다. 도펠복이나 임페리얼 계열의 라거를 제외하면 우리가 일상에서 흔히 접하는 맥주인 라거는 맥주 매니아들 사이에서 라거는 에일에 비해 좋은 평가를 받지못합니다. 그러나 파이어스톤(Firestone) 양조장의 라거는 매니아들 사이에서 꽤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라거맥주에서는 드물게 드라이호핑을 하는 맥주로 홉의 꽃향기와 홉의 쓴맛이 잘 어울어진 고급스런 맥주입니다. 오늘은 독일식 필스너를 양조하도록하겠습니다. 체코식과 독일식 필스너를 굳이 구분하자면, 독일식은 체코식에 비해 색상이 연하고, 쓴맛이 체코식에 비해 덜하다는 정도입니다. 거의 비슷하다라고 이해하시면 될 듯합니다. 재료와 양조하는 방법은 다음표와 같습니다... 2021. 3. 28.
Gurapher Wild Ale Gurapher Wild Ale Wild Ale? 와일드 에일, 정확하지는 않지만 야생 효모로 양조한 맥주를 와일드 에일이라고도 합니다. 와일드 에일을 만들려면 공장에서 맥주용으로 생산된 효모가 아닌 공기 중에서 확득한 야생 효모가 있어야 합니다. 저도 와일드 에일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지난번에 우연히 획득한 구라퍼효모로 맥주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라거와 에일의 중간 맛을 내는 효모의 특징을 반영하여 밀이 첨가된 페일에일 스타일의 맥주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재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몰트입니다. 필스너 몰트(66%)와 페일 몰트(16%)에 페일 밀 몰트(16%)를 사용하였습니다. 68℃에서 60분간 당화하였습니다. 라우팅을 합니다. 오늘 양조에 사용할 홉입니다. 홉의 사용 양과 홉투여 시간은 레시피를 참고.. 2021. 3. 23.
Gurapher Wild Yeast Wild Yeast? 비중을 측정하고 남은 워트를 버리지 않고 부억 한켠에 놓아 두었습니다. 4일 정도 지난 후에, 가보니, 거품이 일어 나고 있었습니다. 냄새를 맡아보니, 식큼하면서 향긋한 냄새가 풍겨옵니다. 발효되는 것 같아서 1주일을 더 두었습니다. 1주일 후에 다시보니 워트가 맥주로 변해있는 것 같았습니다. 맛을 보니 시큼한 맥주(편의상 1차 맥주로 호칭하겠습니다)로 변해 있었습니다. 워트가 부패하지 않고 발효한 것이 신기했습니다. 아마도 집안에 있던 효모가 정착을 한 것 같습니다. 시큼한 맥주에 정착한 효모가 정상 효모인지를 확인해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시험적으로 발효 실험을 하였습니다. 시큼한 맥주를 버리고 바닦에 남아 있는 효모에 워트를 500mL 정도를 추가하여 효모가 정상적으로 활동하는.. 2021. 3. 1.
스톤커터 스카치 에일 - Stonecutter Scotch Ale Stonecutter Scotch Ale 르네상스 양조장의 스톤커터 스카치 에일(Stonecutter Scotch Ale)을 만들겠습니다. 르네상스 양조장(Renaissance Brewing)은 뉴질랜드 남섬에 있으며 2005년부터 크래프트 맥주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우리에게는 익숙한 양조장이 아니지만 각종 맥주 대회에서 많은 수상 경력이 있는 저력있는 양조장입니다. 특히 지역에서 생산되는 재료로 맥주를 만드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오늘은 양조할 맥주는 다수의 수상 경력이 있는 스톤커터 스카치 에일(Stonecutter Scotch Ale)입니다. 스카치 스타일 에일은 18세기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스코틀랜드 지역은 홉이 부족한 지역이기에 이 지역에서 만드는 맥주는 홉은 .. 2021. 2. 11.
Pliny the Elder - 3번째 양조 Pliny the Elder - 3번째 양조 플리니디 엘더는 이번이 3번째 양조입니다. 맥주를 만들 때 다량의 홉이 사용되어 비용도 많이 필요하며, 홉찌꺼기와 함께 버려지는 영비어의 양도 만만치 않아서 선뜻 만들기가 주저되는 맥주입니다. 그러나 저를 포함한 주변의 지인들께서 시간이 지날수록 생각나는 맥주가 이 맥주라고 합니다. 오늘은 지인들의 부탁으로 3번째 플리니디엘더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이전에 만든 었던 과정은 여기를 클릭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재료는 다음 표와 같습니다. 이번 양조에 사용할 재료들입니다. 이번에 신규로 구입한 버너와 끓임용기입니다. 겨율에 실내에서 90여분간 맥주를 끓이면 다량의 수증기가 발생하고 워트와 홉의 냄새가 실내에 퍼져서 주변 사람들이 싫어했습니다. 배란다에서 긇이면 .. 2021. 1. 15.
Feast Of Fools Raspberry Stout - Magic Hat Feast Of Fools Raspberry Stout by Magic Hat 미국식 흑맥주(American Stout) 또는 윈터워머(Winter Warmer)로 알려진 Feast Of Fools Raspberry Stout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보통 미국식 맥주는 유럽식 맥주보다 홉의 특징이 강한 것이 일반적입니다. 흑맥주(stout)는 홉의 성격이 도드라지지않지만 미국식 흑맥주는 향과 쓴 맛이 강한 홉을 사용하기도합니다. Feast Of Fools는 미국식 흑맥주이나 사용하는 홉의 양이 많지않은 것이 특징입니다. 아마도 라스베리의 향을 살리려고 홉의 사용을 절제한 것으로 보입니다. 만들어지는 맥주의 맛을 예상하면 맥아에서 기인하는 쌉쌀한 흑맥주의 특징과 라스베리향이 은은히 풍기며 약간 쌉쌉한 홉의 .. 2021. 1. 3.
Imperial IPA - Rogue Imperial IPA - Rogue 맥주 이름에 imperial이 붙으면 보통은 알콜이 다소 강하고 바디감이 풍부하며 향이 진한 것이 일반적입니다. 일반적인 IPA보다 향과 맛, 알콜이 다소 강한 imperial IPA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오늘은 로그사의 imperial IPA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로그 양조장은 맛있는 맥주를 만드는 미국의 대표적인 크래프트 양조장 중에 하나입니다. 재료는 아래 표와 같습니다. 간단히 기록한 양조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표에 나타낸 재료에서 맥아를 500g 추가하여 총 6.5Kg의 맥아를 사용하여 양조하였습니다. 물은 당화용과 라우터링용으로 총 34L를 사용하였습니다. 총 34L의 물을 사용하여 워트 26L 수거하였으며 초기 비중을 높이기 위해 100분간 끓였습니다.. 2020. 12. 28.
Gonzo - Imperial Porter 곤조(Gonzo) 임페리얼 포터 라벨이 독특한 맥주가 있었습니다. 맥주의 라벨이라고 하기에는 매우 펑키한 디자인의 맥주였습니다. 보통의 맥주는 6팩으로 판매하는데, 이 펑키한 디자인 라벨의 맥주는 4개가 1팩으로 되어 있고, 가격도 일반 맥주보다는 15% 정도 비싸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강렬한 맛에 놀라 맥주의 이름을 다시 보려고 할 때 눈에 들어오던 펑키한 라벨의 모습, 처음 마셔 본 플라잉독(Flying Dog Brewery) 맥주의 특징이었습니다. 오늘은 플라잉독의 임페리얼 포터인 곤조(Gonzo)를 만들겠습니다. 포터와 스타우트의 가장 큰 차이는 맥아에서 기인하는 단맛과 홉의 쓴 맛의 정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굳이 두종류를 구분하려고 애쓸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포터는 약간 달달하고, 홉의 특성이.. 2020. 1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