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on Jack IPA
America IPA는 미국 크래프트 양조장의 대표 맥주입니다.
그래서 미국의 모든 양조장은 IPA를 출시하고 있으며, 양조장 마다 1개의 IPA가 아닌 다수의 특색있는 IPA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맥주를 평가하는 사이트에서 IPA의 등급간 경쟁이 치열합니다.
오늘은 미국 캘리포니아에 주소를 둔 Firestone Walker 양조장의 Union Jack IPA를 양조하겠습니다.
Union Jack IPA는 America IPA로 분류되며 America IPA 중에사 매우 높은 점수를 받고 있는 맥주입니다.
미국식 IPA로 분류되는 것에서 눈치를 챌 수 있듯이 페일에일이나 여타 맥주에 비해 맥아와 홉이 많이 사용됩니다.
20L 양조를 기준으로 맥아는 6.7Kg, 홉은 173g이 사용됩니다.
재료
재료는 아래표와 같으며, BYO에서 구했습니다.
저는 15L용 재료를 구입하였습니다.
15L 맥주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물의 양을 계산한 표입니다.
아래 표는 사용하는 화구의 세기에 따라 가감하셔야 합니다.
양조
Union Jack IPA을 만들기 위한 몰트입니다.
워트가 끓기 시작하고 홉을 추가하기 전이라면 거품을 건져냅니다.
이번에 사용할 홉입니다.
레시피에 있는대로 German Magnum, Cascade, Centennial 홉을 사용해야 하나,
홉이 없어서 다음과 같이 사용했습니다.
Cascade → Warrior
Centennial → Mosaic
발효에 사용할 이스트입니다.
당초에는 M44를 사용할 예정이었으나, 맥아의 맛을 약간 살리고 싶어서 M42를 사용했습니다.
워트의 초기 비중을 측정하였습니다.
OG=1.075
목표 비중인 1.070보다 조금 높게 나왔습니다.
초기 비중이 조금 높게 나와서 비중을 낮추고자 끓여 식힌 물을 2L추가하였습니다.
물을 추기한 후에 비중을 측정하니 1.070이었습니다.
발효 과정에서 거품이 많이 발생하였습니다.
어에락을 제거한 뒤, 에어락이 았던 자리위로 거품이 계속 발생됩니다.
완성된 맥주에도 거품이 풍성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1차 드라이홉핑
발효를 위해 이스트를 추가한 후, 4일째 되는 날에 1차 드라이호핑을 하였습니다.
드라이호핑용 홉은 다음과 같습니다.
(레시피에 있던 홉) Cascade → (대체홉) Warrior 21.0g
Centennial → Mosaic 21.0g
2차 드라이홉핑
1차 드라이홉핑 후, 4일때 되는 날이 2차 드라이홉핑을 하였습니다.
2차 2차 드라이홉핑용 홉은 다음과 같습니다.
(레시피에 있던 홉) Amarillo → (대체홉) Saaz, 8.3g
Cira → Mosaic, 8.3g
Chinook → northern Brewer, 8.3g
Simcoe → Warrior, 8.3g
종료 비중
종료 비중을 측정하니 1.009로 측정되었습니다.
당초 종료 목표 비중인 1.015보다 낮게 측정되었습니다.
대략 알콜양은 8.0%로 예상합니다.
예상 도수인 7.2%보다 다소 높게 나왔습니다.
약간 시큼한 맛이 돌아서 산도를 측정해보았습니다.
라벨
2차 드라이홉을 한지 4일 째 되던 날에 병입을 하였습니다.
이제 약 2주 뒤, 시음이 기대됩니다.
시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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