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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zy IPA 레시피는 추후에 올리겠습니다. 재료를 준비합니다. 약간 달달하고 무게감있는 맥주를 위해 당화 온도를 다소 높게 잡았습니다. 당화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늘 사용할 홉입니다. 이전에 구매해놓았던 HBC586이라는 시험적인 홉입니다. IPA, IPL, New England IPA에 적합한 홉이라고 합니다. 90분간 끓입니다. 효모는 NEIPA, IPA, IPL 등에 적합한 효모을 선택하였습니다. 초기비중 종료비중 예상 알콜 비율은 AVB=7.3%로 예상합니다. 예상한대로 뿌연 노랑색의 색상입니다. 이번 맥주의 라벨입니다. 단체 사진도 찍어주고.. 병숙성 단계를 거친 후에 시음을 하였습니다. 색상은 황금색이고 뿌연 느낌이 좋습니다. HBC586 홉의 특징인 열대 과일 향이 코를 자극합니다. 입에 군침이 돕니다.. 2023. 3. 21.
IPL - White version (작성 중) OG=1.083 FG=1.017 AVB=8.6% 2023. 2. 26.
IPL - Brown version IPL? IPA가 아니라 IPL? L이면 라거라는 것인가요? 정식으로 맥주의 종류로 인정받지못하고 있지만 덕후들 사이에서는 라거의 특징이 반영된 IPA를 만들어 마시고 있습니다. 모든 맥주는 홉을 사용합니다. 라거도 홉은 사용하나 홉의 특징이 두드러지지 않고 몰트를 보좌하는 정도로 사용합니다. 그래서 독일식 맥주에서는 홉의 특징보다는 맥아의 특징이 강조됩니다. 보헤미안 라거에서 느껴지는 홉의 쓴맛이 그나마 홉의 개성이 드러나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몰트의 특성이 느껴지나 바디감으로 승부하려하지 않고 가볍게 마무리하는 느낌의 맥주가 라거입니다. 라거는 에일에 비해 가볍고 청량하다라는 느낌이 강합니다. 그나마 바딤감을 강조하는 밀맥주의 경우도 에일보다는 바디감이 약한 것이 라거의 이런 특징이 반영되었다라고 할.. 2023. 2. 19.
Guparher BalticPorter Guparher BalticPorter, 발틱포터 "발틱(Baltc)" 보다 발트, 발트해, 발트3국이 익숙합니다. 북유럽에 위치한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를 발트 3국(Baltic States, Baltic Countries)으로 칭하며 이 나라가 접해 있는 바다를 발트해라고 합니다. 발틱 포터(baltic porter)는 발트해 주변의 사람들이 즐겨 마시는 맥주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영국의 페일에일이 인도로 전달되는 과정에서 IPA로 발전 했듯이 발틱포토는 영국의 스타우트가 발트해 연안으로 전해지면서 발전한 경우입니다. 발트해 지역은 길고 추운 겨울이 특징으로 알콜은 더 높고 매우 묵직한 바디감을 갖는 맥주가 특징입니다. 그리고 효모는 독일의 양조 기술 영향을 받아서 라거효모를 사용.. 2022. 12. 9.
Gurapher NEIPA Gurapher NEIPA NEIPA? new england-style IPA라고 합니다. 간단히 설명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기존 IPA - 쓴맛 - No 필터링 = 뿌연 IPA = NEIPA 즉 기존 IPA에서 향(꽃향기나 과일향 등)은 유지하되 홉의 쓴맛은 줄이고 병입하기 전에 맥주를 필터링하는 과정을 생략한 맥주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결과적으로 향은 좋고 쓰지않은 뿌연 IPA를 NEIPA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NEIPA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재료와 레시피는 다음과 같습니다. 당화 시간이 거의 끝나갑니다. 달큰한 냄새가 아주 좋습니다. 스파징전에 준비한 홉을 넣어 주고 잘 저어 줍니다. 홉의 아로마는 강조하고 적당한 쓴맛을 얻기 위해 스파징 전에 홉을 추가합니다. 스파징 후 걸러진 워트가 밀몰.. 2022. 12. 9.
DoppelBock 검정색 맥주이면 모두 흑맥주? 흑맥주로 생각할 수 있는 검정색 맥주는 스타우트와 포터가 있으며 익숙하지는 않지만 도펠복(doppelbock)이라는 맥주도 있습니다. doppel은 double을 의미하는 독일어입니다. 눈치챘겠지만 도펠복은 복비어에 비해 두배로 진하다는 의미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맥아의 특징이 잘 나타나는 도펠복을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재료는 아래와 같습니다. 당화 → 라우터링 → 스파징 → 워트수거 → 끓임 → 칠링 후 발효 전에 초기 비중을 측정하였습니다. OG=1.074 효모는 이전에 수거해 둔 효모를 하루 전에 배양하였습니다. 10℃에서 약 20일간 발효 후에 종료 비중을 측정하였습니다. 종료 비중은 약 1.020으로 알콜 비율은 약 7.1%를 예상합니다. FG=1.0.. 2022. 11. 27.
European Porter 양조 의도 : 스타우트의 느낌이 나면서 포터의 달달함이 함께 공존하며 바디감이 묵직한 포터에 가까운 다크에일맥주 레시피는 다음과 같습니다. 재료를 준비하였습니다. 묵직한 바디감을 위해 호밀이라고 알려진 rye 몰트를 다량 추가하였습니다. 약간 달달한 맛을 위해 당화 온도는 68℃로 고정하여 진행합니다. 라우터링하는 워트에서 묵직한 질감과 쵸콜렛향이 올라옵니다. 라우터링 → 끓임 → 칠링을 거쳐서 초기 비중을 측정하였습니다. OG=1.070 입니다. 이번 양조에 사용할 효모입니다. 에일 양조에 범용적으로 사용하는 US-05 입니다. 약 2주간의 발효와 1주간의 숙성을 마친 맥주의 종료 비중을 측정하였습니다. FG=1.022 입니다. 발효 후 종료 비중이 높게 측정되어 예상대로 바딤이 묵직한 포터가 예상됩니.. 2022. 9. 18.
Gurapher American Pale Ale Gurapher American Pale Ale Pale Ale과 IPA의 중간 쯤에 있는 맥주를 만들고자 합니다. 재료와 간단한 레시피입니다. 몰트를 준비합니다. 당화과정을 진행합니다. 워트를 24L 수거하여 끓이는데, 추가로 수거한 워트를 버리기가 아까워서 졸여서 끓고 있는 워트에 추가하였습니다. 아래는 추가한 워트를 어떻게 처리하였는가를 순서대로 기록한 내용입니다. 워트 24L 수거, 15Brix( = 1.061) → 40분 끓임 → ㉮ 추가, 27.4L 끓임 → 50분 끓임(총 90분 끓임) → 17Brix( = 1.068) 워트 6L 추가 수거 → (전기 레인지에서) 1시간 끓임, 9.5Brix, SG=1.038 → 1:30 끓인 후 3.4L 수거, 12Brix → ㉮ 워트를 90분간 끓이고 2.. 2022. 9. 4.
Gurapher Sour Ale Gurapher Sour Ale 여름이 끝나가는 시기에 사워에일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재료와 절차는 아래 표와 같습니다 레시피에 대해 부가적인 설명은 아래와 같습니다. - 연한 갈색을 만들기 위해 blackpatent 몰트 5g 추가 - 워트 24L수거 → 액상 레몬 400ml 추가 → 워트 4.3ph - 4L 워트 추가 수거 → 2시간 끓임 → 600ml 로 졸임 → 발효할 워트에 추가, 이렇게 하면 맥주의 풍미가 증대됩니다. 끓이기 전과 끓인 후 당도와 산도에 대한 측정값 - 끓이기 전, 워트에 레몬즙 400ml 첨가 후 산도 4.3ph - 끓이기 전, 워트의 당도 10.5brix = 1.042G - 90분간 끓인 후, 산도 4.26, 당도 14.2brix = 1.056G - 결론 : 끓여도 산도는 .. 2022. 7.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