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340

색맹 내가 잘못보는 것일까?타인이 잘못보는 것일까? 어쩌면 나는 주변 사람을 볼때 그 사람 고유의 색을 구별하지 못하는 색맹은 아닐까? 2014. 8. 10.
IN-n-OUT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당신은 지금 어디로 가는 중인가? 남들이 어디로 향하는 가보다는내가 어디로 가는 가를 살펴볼 때이다. 나는들어가는 중인가?나가는 중인가? 어디로? 2014. 8. 10.
항상 그곳에 저 나무는 항상 그 곳에서 천년의 세월을 묵묵히 지내고 있겠지. 천년이 아니라단 하루만이라도 묵묵히 지내고 싶다. 2014. 8. 10.
구도자 나는 구도자의 생활을 하는가? 아니면탕자의 모습을 하고 있는가? 비록 탕자의 모습이라도마음은 구도자를 향하고 싶다. 2014. 8. 10.
복분자 와인 - 1 복분자와인 와인이 포도주를 발효시켜 만드는 술의 대명사인데, 요즘은 효모로 발효시킨 과실주를 모두 와인으로 부르는 추세이다. 사과와인, 머루와인, 복분자와인 등등.. 어찌되었던 간에 과실주를 만드는 과정에서 알코올을 추가하지 않고, 효모에 의해 당분이 알코올로 변해서 된 술이 맛과 풍미가 더 좋은 것이 사실이다. 그런 발효 과실주 중에 복분자로 만든 과실주가 꽤 먹을 만하다. 복부자 향기, 색상 및 점도 등이 포도주 와인보다는 더 좋은 것 같다. 그럼 복분자와인을 만들어 볼까나? 복분자 농사를 짓는 성훈이에 부모님께 복분자를 주문하였다. 유기농으로 농사를 지은 복분자이다. 10Kg이 보기 좋게 배달되어 왔다(6.15). 복분자는 쉽게 상하는 과실이므로 통상 냉동상태로 유통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런데 성.. 2014. 6. 22.
필리 치즈 스테이크 필라델피아 치즈 스테이크 일명 필리 치즈 스테이크라고 불리는 햄버거 같은 음식이 있다. 불고기에 치즈를 넣은 것을 샌드위치 빵에 담아주는 음식이다. 느끼하지 않고 값이 싸며 맛도 좋다. 필라델피아 치즈 스테이크는 필라델피아의 Jim's Stake라는 곳이 유명하다. 필리치즈 스테이크를 맛보고자 하는 사람들이 주말이면 항상 장사진을 친다. 검정옷을 입은 직원들이 양파, 후추 등을 넣은 불고기를 빵위에 언져준다. 주문을 할려치면 필리스테이크를 만드는 과정을 자연스럽게 볼 수 있다. 가격도 저렴한 편이다. 주문한 필리 치즈 스테이크다. 기다린 보람이 있는 맛이다. 오늘은 아이들에게 필라델피아 치즈 스테이크를 만들어 주기로 약속한 날이다. Jim's Stake에서 먹었던 맛이 나야 할 텐데 걱정이 앞선다. 일단.. 2014. 6. 7.
닭바베큐 닭바베큐 요즘 치맥이 대세다. 유명 브랜드 체인점의 닭은 갖은 양념으로 맛을 낸 닭을 튀기거나 튀긴 닭을 양념으로 버무리는 것이 일반적이다. 따라서 브랜드별로 맛의 차이가 크게 나지않는 것이 요즘 추세이다. 오늘 소개하고자하는 치맥집은 유명브랜드의 체인점이 아니다. 동네에서 오랜 시간동안 장사를 해온 집이다. 동네의 작은 가게들이 대형 브랜드에 밀려 파산하는 것이 요즘의 실태이다. 그러나 오늘 소개하고자 하는 치맥집은 무려 10년이 넘게 대형브랜드에 맞서 장사를 하고 있는 집이다. 맛이 없으면 도저히 이룰 수 없는 일이다. 닭바베큐. 초벌구이를 한 닭을 숫불에 구워서 내오는 것이다. 그럼 이제 맛을 보러 가보자 상호는 "참숫불바베큐"이다. 언뜻보면 돼지고기나 소고기집을 연상케 하는 상호이다. 상호 밑의 .. 2014. 6. 6.
당근 2014년 6월 4일 약 3주전에 심은 당근이 이제 제법 솎아 줄 만큼 자랐다. 2014년 7월 5일 6월 22일 솎아준 후로 잘 자라고 있다. 2014. 6. 5.
방울토마토 2014년 5월 10일 2014년 6월 1일 2014년 6월 22일 방울 토마토가 익을 생각은 하지 않고 점점 더 크기를 키우고 있다. 겨우 2-3개가 익어 간다. 2014년 7월 5일 토마토가 계속 자라서 이제는 나보다도 키가 더 크다. 토마토 지지대를 새롭게 만들어 주어야 할 때가 되었다. 지지대를 길게 만들다 보니 약 2m가 넘었다. 토마토가 먹음직스럽게 익었다. 오늘 따온 토마토이다. 매주 이정도 수확한다. 2014년 7월 13일 이제 토마토가 본격적으로 달린다. 올해 토마토 농사는 성공적인 것 같다. 약 20분 정도 수확했는데,제법 묵직하다. 2014. 5. 25.
검정콩 2014년 5월 10일 6월 4일 약 1달만에 콩깍지 모양이 보인다. 2014. 5. 25.
옥수수 2014년 5월 10일 2014년 6월 1일 2014년 6월 22일 이제 옥수수가 달린 것 같다. 옥수수 수염이 보이는 것 보니, 조만간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옥수수가 이제는 나보다 더 크게 자랐다. 2014년 7월 5일 옥수수의 키가 더 자란 것 같다. 이제는 키자람보다는 열매를 가꾸는 시기인 것 같다. 이제 옥소소의 수염이 힌색에서 붉게 물들고 있다. 계절의 바뀜을 실감할 수 있다. 2014. 5. 25.
오이 2014년 5월 10일 2014년 6월 1일 2014년 6월 4일 4일만에 오이가 제법 자랐다. 오이지지대의 앞모습 오이지지대의 뒷모습 옮겨 심은 상추가 잘 자라고 있다. 2014년 7월 5일 오이지지대가 콩잎으로 뒤덮여 있다. 2014년 7월 13일 이제는 반대편의 오이 가지에 오이가 열리기 시작한다. 콩과 청향 고추와 싸움질을 하던 오이가 이제는 자리를 잡았나 보다. 오이를 따지 않고 1주일을 방치하면 노각이 된다. 사실 음식으로 먹기에는 오이보다는 노각이 식감이 훨씬 좋은 것 같다. 이제 오이도 끝물로 가고 있는 것 같다. 2014. 5.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