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에 심은 완두가 잘 자란다.
콩깍지 끝부분에 붙어 있는 꽃잎이 특이하다.
다음 주에는 완두를 수확해도 좋을 듯하다.
씨로 심은 땅콩이 잘 자라고 있다.
쪽파잎이 점점 노랗게 변하고 있다.
이제 이번 가을에 심기 위해 쪽파 뿌리를 거둬야할 때가 온 것 같다.
때이른 더위를 참지못하는 딸기는
잎의 일부가 타들어 간다.
당근의 줄기가 얼추 굵어졌다.
다음주에 당근을 솎아야 할 듯하다.
대파는 이제 씨를 받아도 좋을 듯하다.
강황이 싹을 보인지 2주만에 많이 자랐다.
생강은 아직도 소식이 없다.
잊고 있으면 싹이 난다고 하던데,
생강은 언제쯤에 싹을 보여줄라나?
3주후에 수확해야 할텐데 감자가 아직도 싱싱하다.
잡초만 자라는 땅에 시험삼아 심은 옥수수가 아주 잘 자라고 있다.
오이와 오이 꽃이 싱그럽다.
올해 첫 오이이다.
고추 열매가 어추 따먹을만하다.
올해는 오이고추, 풋고추, 꽈리고추 및 청양고추를 5개씩 심었다.
시험삼아 심은 참외가 잘 자라고 있다.
역시 시험삼아 심은 수박에 열매가 달렸다.
방울토마토
가지
고구마가 자리를 잡았다.
단호박이 잘 자라고 있다.
마늘 생육에 도움이 안되는 마늘쫑을 모두 뽑았다고 생각했는데,
아직도 마늘쫑이 남아 있다.
양파가 아직도 싱싱하다.
양파와 마늘은 아직 수확할 때가 아닌 것 같다.
잡초가 점령하던 밭에 옥수수와 호박이 잘 자라고 있다.
2달째 비다운 비가 아직 오질 않았다.
주말농장은 수돗물을 뿌리지만
일반 논은 하늘만 처다볼텐데,
비가 안오니 그져 안타까울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