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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사진에 대한 단상

사진용 낙관

by Gurapher 2017. 1. 23.

준 프로급 취미 사진가의

멋드러진 사진을 볼 때,

사진보다 눈에 띠는 것이 있었습니다.


사진의 한귀퉁이를 차지하고 있던 낙관입니다.
 

블로그에 글과 사진을 올리면서

낙관이 있으면 좋겠다고 오래 전부터 생각했었습니다.
 

남들에게 내세울만한 사진은 아니지만,

자기 만족차원에서 낙관이 있으면 좋겠다고 막연히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낙관이 생겼습니다.

갖고싶던 낙관이 생겨서

그 낙관을 자랑하고 싶어 안달이 났습니다.

 

온라인 사진 포털의 삼성톡방에서 

어떤 분에게 무작정 갤리를 써주십사하고 부탁을 했습니다.

일면식도 없는 분이신데 쾌히 낙관용 캘리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잘 찍은 사진은 아니지만

제가 좋아하는 사진에

그 분이 만들어주신 낙관을 찍어봅니다.

 




낙관을 만들어주신

그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