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가 날아들었다.
기러기인지 오리인지 갈매기인지 잘 모르겠다.
그러나 새인 것만은 틀림없다.
햇볓과 비와 바람과 눈을 맞던 새가
우리집으로 날아들었다.
마을입구에서 액운을 막아준다는
또는
한해 농사의 풍년을 기원한다고 하지만
우리집에서는
그저
우리와 함께하는 새로 남아주기를 기원한다.
집으로 날아든 새야,
무지 반갑다!
새가 날아들었다.
기러기인지 오리인지 갈매기인지 잘 모르겠다.
그러나 새인 것만은 틀림없다.
햇볓과 비와 바람과 눈을 맞던 새가
우리집으로 날아들었다.
마을입구에서 액운을 막아준다는
또는
한해 농사의 풍년을 기원한다고 하지만
우리집에서는
그저
우리와 함께하는 새로 남아주기를 기원한다.
집으로 날아든 새야,
무지 반갑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