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지인의 초대로 야외에서 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각자 한가지씩 준비를 해서 모이기로 했습니다.
어떤 이는 음식을, 누구는 막걸리를...
저는 수제 맥주를 준비했습니다.
어떤 맥주는 만든지 1달이 된 것도 있고,
고도수 맥주는 6개월 이상 된 것도 있었습니다.
보기 좋은 것이 더 맛있게 느껴지기에
유리병에 자작 라벨을 붙여 맥주를 준비했습니다.
야외에서 마시는 맥주가
실내에서 마시는 것보다
더 맛있다는 것을 새삼 확인 한 날이었습니다.
맥주를 맛 본 지인들의 칭찬이 쇄도하던 날이었습니다.
이런 맛에 맥주를 만들어 먹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