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월 10일
오이고추와 풋고추를 각각 10개씩 심었다.
모종 값이 유난히 비싸고, 비싼만큼 잘 자라지도 않는 파프리카도 심었다.
매년 실패하면서도 해마다 모종을 사다 심는다.
잘자라 주었으면 좋겠다.
2014년 6월 1일
오이고추가 많이 자랐다.
몇일만 더 지나면 먹어도 될 것 같다.
고추가 이전 보다 많이 자랐다.
어느새 파프리카가 다렸다.
좁은 공간에 너무 많이 달렸다.
파프리카는 고추보다는 생육이 늦는 것 같다.
오늘 수확한 파프리카
2014년 6월 4일
2014년 7월 5일
앗 고추가 모두 누워있다.
지난 밤의 비바람을 견디기가 피곤했나 보다.
누운 고추를 세우기 위해 지지대를 20개 구입하였다.
고추 1개당 지지대 1개를 달았다.
이제는 고추들이 피곤하다고 누울 일이 없을 것이다.
이넘들은 피곤하지 않았나 보다. 잘 서있구만
청향 고추다.
청향고추가 잘 자라서 풋고추만하게 자랐다.
크기뿐만아니라 매운맛도 함께 자랐나 보다.
매운 맛이 보통이 아니다
오이고추를 따다가 저녁 식단에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