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한기가 다가오고 있다.
올해 배추는 시장에 내다 팔아도 될 것 같다.
시중에 판매하는 상급의 배추와 견주어봐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잘 자랐다.
무의 수확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무를 뽑아보았다.
서리가 내리지 않는다면 다음 주에 수확하면 될 것 같다.
바람에 날린 씨가 뿌리를 내린 신선초는 잡초처럼 여기저기에 흩어져 잘 자라고 있다.
역시 야생에서 자란 생물이 강하게 잘 자란다.
남도의 마늘답게 싹을 티우고 잘 자라고 있다.
2주전에 심은 양파가 자리를 잡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