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진/사진에 대한 단상

다시 찿은 그곳

by Gurapher 2017. 1. 31.

연휴의 끝날에

대청호의 연꽃마을로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사진을 배우던 초기 시절에 

선배들을 따라 다녔던 곳입니다.


당시에

여러 선배님들과 함께 

연꽃과 갈대, 물안개를 찍으러 갔던 곳이고,

공룡알이 있는 곳이라고 소개를 받기도 했던 곳입니다.


10여년 만에 아들과 다시 찾아 갔습니다.


다시 찿아간 그 곳에는

오래 전에 선배님들과 함께 했던

즐거운 기억이 곳곳에 남아있었습니다.


시간을 되돌릴 수는 없지만

추억을 되살릴 수 있는 곳이였습니다.

자꾸 희미해저 가는 기억을 되돌릴 수 있도록

자주 와야겠습니다.